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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토공회-문경시전문건설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나서

문경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 개최

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시캠퍼스, 명예학사과정 40여 명 학위 수여

문경출신 이정일 청권사 이사장, 200여 명과 함께 문경문화탐방

문경시새마을회, 4천포기 ‘사랑의 김장’ 1400가구에 겨울 온정 전해

문경읍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200포기 나눠

박영서 도의원, 문경시 공무원 ‘탄광지역 공무원 특별수당’ 받게 해

문경 동성초등학교,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떡-다도 체험’ 운영

점촌2동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

고3 수험생 대상 ‘이강년 의병대장 전적지 답사’ 운영

사건사고

신현국 문경시장 ‘직권남용’....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수억 원대 납품 비리 사건과 관련해 감사를 중단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신현국 문경시장이 1심에서 징역형 유죄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된 지 약 1년 만이다.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15일 오후 1시 50분 열린 선고공판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9월 8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었다. 사건은 2022년 4월 문경시 안전재난과 직원 A씨의

문경시의회, ‘풀밭 방치’ 관광용 테마열차 사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추진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최근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공식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안건을 상정해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청구는 기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검수, 하자 처리 과정 전반에서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가리기 위한 조치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인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에서 1명 익사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이모(남. 78)씨가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냇가에서 1일 오후 4시 20분경 물에 빠져 숨졌다. 이모씨는 다슬기 채취 중 물에 빠진 배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했다. 문경매일신문
사회복지

문경시청 토공회-문경시전문건설협회 사랑의 연탄 나눔 나서
문경시청 토공회(회장 이행희)와 문경시전문건설협회(회장 고승호)는 26일 양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에너지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에 나섰다. 이번에 두 단체 회원들은 회비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연탄 2500장을 구입하고, 이를 직접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고승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제2회 문경시 장애인 가요한마당 열려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김천환)는 26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2회 문경시 장애인 가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술쇼와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총 13명의 지역 장애인 참가자들의 노래 경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했고, 노래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으며

점촌4동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눠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백헌기, 부녀회장 권용순)는 2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눴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취약가구 2가구에 각각 500장씩을 직접 전달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나르며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백헌기 협의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연탄을 받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
교육문화

문경 동성초등학교,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떡-다도 체험’ 운영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는 26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및 다도 체험(떡메치기 & 치유찻자리)’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전통 예절을 직접 경험해 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직접 절구로 떡을 만들며 전통 방식의 조리 과정을 체험하는 ‘떡메치기 활동’을 즐겼다. 떡을 함께 치고 빚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고3 수험생 대상 ‘이강년 의병대장 전적지 답사’ 운영
운강이강년기념관(관장 황용건)은 2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문경지역 유(전)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을 출발점으로, 운강 이강년(雲岡 李康秊) 의병대장이 태어나 성장한 최초 창의지와 생가를 방문하며 시작된다. 이어 선생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이후 안장되었다가 현재 상주 화북면 입석리에 모셔져 있는 묘소를 참배하며

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시캠퍼스, 명예학사과정 40여 명 학위 수여
문경시는 26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문경시캠퍼스 명예학사과정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이 캠퍼스는 문경대학교에 위탁 운영해 1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날 수여식은 학사과정 운영 보고, 학위증 수여, 시상이 이어졌다. 문경시캠퍼스 학습자들은 단순 교육과정 수료에 그치지 않고,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관내 주요 행사장 홍보활동 △시민대상 학습자 모집 캠페인
사설/칼럼

[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 소송 2심 승소를 기대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하여, 11년간 이어져 온 손해배상청구 항소심(2심) 법적 판단이 내년 1월에 내려진다. 1심에서 재판부는 “공단은 직접 피해자로서 담배회사에 손해배상청구가 불가하고, 폐암이나 후두암은 흡연 외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으며 담배회사의 설계상 표시상 결함 부존재나 담배의 중독성 등 축소 은폐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담배 소송을

[기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 1948년 불조심 주간으로 시작, 1980년부터 한 달 전체로 확대되어 78번째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했습니다. 문경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44건, 전체 화재의 38%를 차지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참사로 번지곤 합니다. 자연 재난과 달리 화재는 '인재(人災)'입니다. 멀티탭에 꽂힌 채 방치

두 사람이 떠나다, 신상국 화백과 최석봉 시인
월요일 아침에 카톡 부고 한 장이 왔다. 문경문협 회원이고, 행복한 글쓰기반의 모범생이었던 최석봉 시인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무슨 마음이 내켰는지 바로 전날에 전화를 드렸더니, 말이 잘 되질 않아 전화를 못 받겠다고 했다. 그리고 고맙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마지막이 된 셈이다. 그는 버스운전기사로 모범적인 근무를 하다가 정년을 한 후, 좀 늦게 시 공부를 시작했다. 등단 후에도 행복한 글쓰기 반에 나와서 아주 열심히 수강했다. 글쓰기 공부라는 게 끝
일반 기사

문경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 개최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7일 문경시 호계면 숭실통일리더쉽연수원에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방산불진화대는 소방공무원 25명, 의용소방대원 80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불 위험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기존보다 신속하고 전략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 조직했다. 발대식은 소방산불진화대 출범 선포, 선서문 낭독, 산불에 대한 전반적 이론 교육과 산불진화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민병관 서장은 “소방산불진화대의 정기적인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삶의 터전

문경시새마을회, 4천포기 ‘사랑의 김장’ 1400가구에 겨울 온정 전해
문경시와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여해 ‘2025 사랑의 김장’ 행사를 벌여 4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400여 가구에 나눴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안부 확인과 말벗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했다.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양념을 버무리는 손이 많이 시리지만, 김치를 기다리는

문경시, 지역 자율방재단 대상 재난안전교육
문경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전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현장 또는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본 외상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 지도하에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