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소방서, 성주봉 체력저하 등산객 안전 구조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7일 저녁 문경읍 성주봉에서 체력 저하로 하산하지 못하고 고립됐던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쯤 문경읍 당포리 성주봉에서 “산에 올랐다가 체력 소모가 심해 하산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21명과 장비 6대를 즉시 투입해 야간 산악 수색에 나섰다. 구조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쯤 등산로 초입에서 약

문경소방서, 가은읍 수예리 산불 조기 진압
문경소방서는 17일 오후 12시 48분경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으로 조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문경소방서 산불신속대응팀 등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가은·농암의용소방대원 10명을 비상 소집했다. 동시에 문경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공조 체계를 구축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의용소방대 51명과 유관기관 54명 등 총 105명의 인력,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진화대는

문경소방서, 조항산 추락 등산객 소방헬기로 구조
문경소방서는 지난 16일 문경시 농암면 조항산 정상 인근에서 추락한 등산객 1명을 소방헬기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경 조항산 정상 인근에서 일행 3명 중 1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문경소방서는 구조 인력 18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하고, 농암남성의용소방대를 긴급 소집해 수색과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지형 특성상 지상 이송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즉시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구조대는 정
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주간 캠페인 실시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 담배 중독에 맞서자’로, 담배제품의 다양한 유해성과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금연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자담배를 포함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교통안전 벽화 야간 조명 점등식 개최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단장 김한배)은 지난 19일 문경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및 교통안전 벽화 야간 조명 점등식(화촉점화)’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지난해 7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도시재생·교통안전 벽화의 야간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벽화 제작에 참여했던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신기초등학교, 점촌북초등학교, 문경경찰서 남부파

동로면 자연보호협의회, 경천호 주변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동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용환)는 19일 경천호 주변 일대에서 가시박을 제거했다. 이번 작업은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가시박을 제거할 예정이다. 가시박은 1980년대 국내에 처음 유입된 덩굴식물로서, 지난 2009년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했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 속도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 토종식물들을 덮어, 결국 고사하게 만드는 등 자연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나 개화기 이전에 뿌리를 뽑아
교육문화

문경시가족센터, 초등학생 과학실험·성인 중국어 교실 운영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 대상 중국어 공부방 수강생 모집에도 나섰다. 센터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7월 2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서는 ‘빛 합성기’와 ‘보르노이 빛 상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

박열의사기념사업회, 가네코 후미코 모교 학생들에게 삶과 항일투쟁 소개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세종시 부강초등학교 학생과 문경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기념사업회는 19일(교장 김태환)를 찾아 5·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생애와 항일투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법정투쟁 퍼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의사와 여사의 법정 투쟁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교장은 “이번 교육

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멘토링 사업 운영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6일 토요일 10시 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자녀와 부모 18명, 자원봉사자(멘토) 15명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멘토링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멘토링 사업은 문경시 고등학생들과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초등)를 1:1로 매칭하여 멘티(초등)에게는 기초 학습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멘토(고등)에게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봉사 의식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멘토와 멘티는 매주
오피니언

[이종원 칼럼] 문경 건설경기 추락
최근 4년 동안 문경시 SOC 관련 공사 발주 흐름을 보면 새재케이블카, 단산터널, 영강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 가은 꼬마열차 사업 등 대형 공사 위주로 집중돼 왔다. 이 같은 사업들은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직접 수주하기에는 규모와 조건 면에서 부담이 큰 공사들이다. 그 결과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은 일감 수주 절벽에 내몰렸고,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지역 일감이 줄어들면서 건설 관련 인력들도 구미나 대구 등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다. 문

[기고] 스마트한 소방시설, 선택 아닌 필수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화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시작됩니다. 특히 깊은 밤 모두가 잠든 사이 혹은 보일러실처럼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되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제 스스로 불을 끄는 ‘스마트한 소방시설’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자동확산소화기’입니다. 주로 보일러실이나 세탁실, 음식점 주방 천장에 설치되는 이 장치는 별도의 조작 없이 화재 열기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스스로

[기고] 100년의 숲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소방력, 산불 예방입니다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는 데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잿더미로 만드는 데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산불은 단순한 화재를 넘어 소중한 생태계와 지역민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재앙과 같습니다. 흔히 ‘소방력(消防力)’이라 하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과 소방차, 소방 헬기 같은 힘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조금 다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지는 산불 앞에서는 그 어떤 첨단 장비도 사후 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