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 기사
문경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 한자리…“화합·결속 다졌다”

문경ESG애쓰지봉사단, 생수 나눔·어린이보호구역 환경정화

문경 가은고, AI·데이터 기반 리서치 캠프 운영

올해 문경오미자축제서 ‘오미자김밥’ 등 11가지 별미 맛본다

문경 꿈드림 15명 검정고시 합격

문경새재 케이블카, “희망고문 그만하라”…사업비 눈덩이·경제성 논란

서영교 국회의원, 고향 상주-문경 민주당 지역위와 손잡아

국민은행 거래하는 문경사람들, 소외된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식산(息山) 이만부 선생 학술발표회 성료

거동 불편 어르신·장애인, 집에서 머리 손질 받는다

사건사고

문경 숙박시설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문경시 호계면의 한 숙박시설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45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4분께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의 한 숙박시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 장비 19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2시 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굴삭기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4시 19분께 불을 완

문경 성주봉·대야산서 산악사고 잇따라…3명 구조
“주말 산행, 체력 고려하고 지정 등산로 이용해야”문경지역 주요 명산인 성주봉과 대야산에서 23일 산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등산객 3명이 구조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께 성주봉에서 등산객이 산행 중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불과 5분 뒤인 낮 12시 54분께 대야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등산객의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오후 1시 17분께에는 대야산에서 또 다른 등산객이 산행 중 미끄러져 머리를 다

문경소방서, 동로 이기소 빠진 20대 남성 구조…심정지 상태 이송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이기소에서 물에 빠진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2분께 동로면 생달리 이기소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6명과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수중에 있던 남성을 확인한 뒤 곧바로 입수해 구조에 나섰으며, 오후 4시 2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 당시 남성은 심정지
사회복지

국민은행 거래하는 문경사람들, 소외된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국민은행을 거래하는 경제인들의 모임인 문경시경제인연합회 국경회(회장 김현우)는 지난 27일 문경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가진 재능과 자원을 나누며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가 평소 어르신을 살피던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복지관의 요청을 받은 국경회는 누수와 노후된 전선, 낡은 도배와 장판 등 개선이 필요한 주거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회

문경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 한자리…“화합·결속 다졌다”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 정신 되새기며 봉사·나눔 실천 다짐문경지역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2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6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문경시장과 서정식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전 문경시새마을회장단, 상주·예천 새마을회장단, 새마을지

문경시 장애인 권익 재활 증진 대회 개최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이래)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재활 의지를 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권익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과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하늘목장을 찾아 드넓은 초원과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교육문화

문경여중, 꽃 식초로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이부경) 환경·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2일과 26일 꽃 식초를 활용한 나눔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2일에는 학생들이 식용 꽃을 활용해 직접 만든 여름꽃 식초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5가정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피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6일에

문경 꿈드림 15명 검정고시 합격
편견보다 학업·진로·자립 지원 필요…지역사회 안전망 중요학교를 떠났다고 공부와 꿈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부적응이나 비행 청소년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 여전하지만, 실제 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와 이후의 삶은 훨씬 다양하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실시된 2026년 제2회 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에서 고졸 10명, 중졸 5명 등 모두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꿈드림은 문경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식산(息山) 이만부 선생 학술발표회 성료
문경 근암서원 7현 중 한 명으로 배향…예학·지리·문학·서예 등 폭넓은 학문세계 남겨문경시는 28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식산 이만부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열고 조선 후기 영남 학계를 대표했던 식산(息山) 이만부(李萬敷·1664~1732) 선생의 삶과 학문세계를 재조명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와 문경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발표회는 식산 선생의 학문 세계와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문경과 인연이 깊은
오피니언

[기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문경을 위해
저출산과 인구 감소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경북의 많은 지역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문경 역시 예외가 아니다. 어린아이의 수가 줄어들고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바라보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119구급업무를 담당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이러한 현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낀다. 구급차 안에서 만나는 환자 중 어르신이 많은 날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안고 다급하

[기고] 노래교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문경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 가수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각종 행사에 출전할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서도 아닐 것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노래를 배우고, 함께 부르면서 웃고, 스트레스를 풀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민 문화·여가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본래 취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의 중심에는 당연히 주민의 즐거움과 자율성이 있어야 한다. 노래교실을

[기고] 고속철도 ‘직선화’, 10년 뒤 문경의 운명을 바꿀 유일한 선택지
중부내륙고속철도 시대가 다가오면서 문경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한번 놓인 철길은 수십 년, 어쩌면 100년 이상 도시의 공간 구조와 생활권, 산업과 인구의 흐름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지금 어떤 노선을 선택하느냐는 10년 뒤, 50년 뒤 문경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문제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마성~점촌 구간의 설계안을 바라보면 문경의 백년대계를 걱정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우려를 떨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