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소방서, 동로면 수평리 산불 신속 진화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9일 오후 3시 28분경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 소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접수 50여 분 만에 신속히 완전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26명의 인력을 투입(소방 72명, 유관기관 54명)하고, 총 33대의 장비(소방 17대, 헬기 8대, 유관기관 8대)를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가파른 지형과 바람 등 현장

문경경찰서, 40억원대 보이스피싱 일당 10명 검거
문경경찰서가 40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주요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 성과를 거뒀다. 범행은 역할을 세분화한 조직적 구조로 이뤄졌으며, 경찰은 피해금 일부를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했다. 문경경찰서(총경 이규봉)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카드사·금융감독원·검찰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총 41억 2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소방서, 중부내륙고속도로 3.5톤 트럭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2일 오후 2시 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4km 지점(문경시 불정동 불정터널 인근)에서 정차 중이던 3.5톤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명과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29분 만인 오후 2시 34분경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이어 오후 2시 44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사회복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운영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이동세탁차량이 마을로 들어서자, 어르신들이 하나둘 이불을 들고 나왔다. 겨우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을 차에 싣고,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얼굴에는 기대가 묻어났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은 지난 7일 산양면을 시작으로 산북면과 영순면 등 5개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탁 환경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이동세탁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문경시노인회, 첫 ‘칼갈이 봉사’ 호응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문경시지회는 행복선생님, The행복봉사단(단장 계춘경 목사)과 함께 21일 문경시 영신경로당 일원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3월 10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방용 칼과 가위, 농사용 낫 등을 무상으로 점검·연마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관리가 어

점촌3동 새마을회,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어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20일 관내 학교의 협조로 모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직접 제작·판매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제작된 비누는 세정력이 우수하고 환경 부담이 적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범진 협의회장은 “학교와 주민, 새마을회가 함께 만든 이 작은 변화가 환경을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가은초병설유치원, 장애이해교육 ‘달라도 짝꿍 Day’ 운영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영희)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 눈높이에 맞춘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며 따뜻한 배려 문화를 키우고 있다. 유치원은 지난 16일 ‘달라도 짝꿍 Day’를 운영하고, 서로 다른 모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유아들은 색깔과 모양이 다른 양말을 일부러 짝짝이로 신는 활동에 참여하며 사람마다 모습과 특징이 다르다는 점을 몸소 체험했다. 교실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마음 안경 만들기’ 활동도 이어졌다.

“호텔 조리팀장님, 제 점수는요?”… 긴장 속 실전 같은 면접장
경북 문경시 문경읍 교촌리에 위치한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강미경) 조리동 다목적강당과 세미나실에 20일 긴장감이 감돌았다.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실제 면접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2026학년도 취업역량강화 경연대회’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면접 감각을 익히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모의 연습을 넘어 실제 채용 환경을 최대한 재현해 학생들이

문경교육지원청, 경북조리과학고 찾아 통합사례회의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민·관·학 협력 기반의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서 21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를 비롯해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 학생의 생활 전반을 공유하
오피니언

[기고] 스마트한 소방시설, 선택 아닌 필수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화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시작됩니다. 특히 깊은 밤 모두가 잠든 사이 혹은 보일러실처럼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되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제 스스로 불을 끄는 ‘스마트한 소방시설’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자동확산소화기’입니다. 주로 보일러실이나 세탁실, 음식점 주방 천장에 설치되는 이 장치는 별도의 조작 없이 화재 열기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스스로

[기고] 100년의 숲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소방력, 산불 예방입니다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는 데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잿더미로 만드는 데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산불은 단순한 화재를 넘어 소중한 생태계와 지역민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재앙과 같습니다. 흔히 ‘소방력(消防力)’이라 하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과 소방차, 소방 헬기 같은 힘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조금 다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지는 산불 앞에서는 그 어떤 첨단 장비도 사후 처

[기고] 문경의 백년대계, ‘주거·스포츠·의료’ 삼각 축으로 지방소멸의 벽을 넘자
현재 문경은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KTX 개통으로 ‘수도권 1시간 생활권’에 편입되었음에도, 정작 유입되는 인구를 붙잡을 주거 인프라와 미래 먹거리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본인은 문경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3대 핵심 전략을 시장 후보들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1. ‘모전 스마트시티’, 주거 혁신으로 상주인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문경은 2025년까지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공급 절벽’ 상태입니다. 문경시민운동장 일대에 용적률 3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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