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레저타운, 문경관광개발 시설관리용역 대가 일부 지급 보류
관광개발 “전례 없는 요구…개인정보 보호조치 후 제출할 것”문경레저타운(대표 채홍호)은 11일 시설관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문경관광개발(대표 임종구)이 실제 인건비 지급 내역 등 일부 검수 자료 제출과 현장 확인에 응하지 않아, 실제 용역에 투입된 근로자 임금 등 필수 경비는 최대한 보장하되 관리비 등은 지급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레저타운 측은 공공기관으로서 관련 계약 법령과 계약 절차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용역을 제대로

문경 숙박시설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문경시 호계면의 한 숙박시설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45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4분께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의 한 숙박시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 장비 19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2시 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굴삭기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4시 19분께 불을 완

문경 성주봉·대야산서 산악사고 잇따라…3명 구조
“주말 산행, 체력 고려하고 지정 등산로 이용해야”문경지역 주요 명산인 성주봉과 대야산에서 23일 산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등산객 3명이 구조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께 성주봉에서 등산객이 산행 중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불과 5분 뒤인 낮 12시 54분께 대야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등산객의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오후 1시 17분께에는 대야산에서 또 다른 등산객이 산행 중 미끄러져 머리를 다
사회복지

가은읍 양산천마을·중앙가정의학과의원 추석 선물 200세트 기탁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16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2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두 기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김호철 대표와 박우진

문경시보건소, ‘어·운·완’ 종강식 개최
문경시보건소는 16일 어르신 운동 완성 프로그램 ‘어·운·완’의 종강식을 열고 8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일부터 이날까지 65세 이상 70세 이하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주 2회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구성해 신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을 평가해

iM뱅크 문경지점, 청소년에 추석 선물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이영우)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석맞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품은 해당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 문경지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멈춰 있는 공장, 음악으로 깨어나다
산업 유산의 역사적 공간에 예술의 울림 더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문경의 대표적인 산업 유산 공간인 쌍용양회 문경공장이 아름다운 합창과 성악의 선율로 채워지며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로컬과문화연구소(이사장 윤효근)는 16일 오후 7시 30분,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내 특설 무대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한 합창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랜 시간

문경대 바위공원, ‘살아있는 지질학습장’으로 뜬다
다양한 암석·자연 지형 직접 관찰… 지역 지질 교육 체험 공간으로 가능성 주목문경대학교 교내에 조성된 바위공원이 다양한 암석과 자연 지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살아있는 지질학습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학의 전공 현장학습은 물론 지역 아동들의 자연 체험 장소로 잇따라 활용되면서, 문경대학교 바위공원을 지역의 특색 있는 지질·자연환경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10일 전북대

제2회 문경시민실버가요제 개최…채영기 문경지회장 취임
정송위 초대 지회장 이임…지역 대중가요 문화 활성화 다짐(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문경지회(지회장 채영기)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문경시민실버가요제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세 이상 시민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문경지회를 이끌어 온 정송위 초대 지회장이 이임하고 채영
오피니언

[기고] 단산모노레일 ‘운행 중단 조작’ 진상 규명과 처벌
단산모노레일의 운행 재개 논의에 앞서, 기존 운행 중단 결정 과정에 존재했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정상 운행 중이던 단산모노레일에 대해 특정 목적을 품은 공사 간부와 일부 직원은 정비 자료를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허위 조작해 외부 언론에 유출했다. 이후 이들은 의도적으로 위험성을 부각한 뒤 혁신안전팀에서 작성한 휴장 공문을 본부장이 들고 단산모노레일로 찾아와 문경시로 휴장 공문을 발송하라고 요구했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어느 유행가의 가사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 문경에서 살아가는 일이 힘들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자는 뜻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문경시민들은 투표로 변화에 대한 바람을 보여줬다. 김학홍 시장의 당선 역시 새로운 문경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결과일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돌아가지 않는 양극화의 문제를 안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

[기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문경을 위해
저출산과 인구 감소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경북의 많은 지역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문경 역시 예외가 아니다. 어린아이의 수가 줄어들고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바라보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119구급업무를 담당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이러한 현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낀다. 구급차 안에서 만나는 환자 중 어르신이 많은 날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안고 다급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