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건사고

문경 톱밥공장 화재, 야산 확산 막아

문경 톱밥공장 화재, 야산 확산 막아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6일 밤 10시 18분경 문경시 산양면 평지리의 한 톱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문경·상주 산불신속대응팀과 119산불특수대응단의 합동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의 나무 파쇄기에서 시작돼 인접 야산으로 번졌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초동 조치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대원 45명과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민병관 서장이 직접

문경소방서, 황학산 조난객 ‘길 없는 험로’ 개척 구조

문경소방서, 황학산 조난객 ‘길 없는 험로’ 개척 구조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17일 오후 6시 8분경,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황학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고 고립된 등산객 A씨를 집중 수색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산행 도중 등산로를 이탈해 약 9시간 동안 산을 헤매다 탈진 상태에 이르러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당시 A씨는 낭떠러지 사이의 좁은 지형에 고립돼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문경소방서는 즉시 GPS 앱을 활용해 조난객의 위치를

문경시의회, ‘풀밭 방치’ 관광용 테마열차 사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추진

문경시의회, ‘풀밭 방치’ 관광용 테마열차 사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추진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최근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공식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안건을 상정해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청구는 기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검수, 하자 처리 과정 전반에서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가리기 위한 조치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인

사회복지

문경 베트남 새댁들, 설맞아 고향의 맛과 정 나눠

문경 베트남 새댁들, 설맞아 고향의 맛과 정 나눠

문경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들이 설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일 교류소통공간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자조모임 ‘베트남 사랑의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베트남 설 명절과 유사한 설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북면 지보협,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산북면 지보협,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우근, 민간위원장 엄상희)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3월 16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제11기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제11기 민간위원장은 박원규 전 문경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됐으며, 고문으로 활동 중인 채희명 명선건설(주)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설맞아 온기 나눔 실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설맞아 온기 나눔 실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지사장 나상태)는 지난 4일, 설을 맞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 스님)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기탁했다. 식품키트는 쌀, 과일, 계란, 햄, 죽 등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돌봄이 필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저소득 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기 안

교육문화

문경에서 경북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 개최

문경에서 경북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일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새재 체험장에서 경북북부지역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교육장들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경북교육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과 각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 △생태전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역

문경시불교연합회, 신년하례법회 봉행

문경시불교연합회, 신년하례법회 봉행

문경시불교연합회는 9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불기 2570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에는 지역 불교계와 각계 인사, 사찰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화합과 평화를 함께 발원했다. 법회에는 웅산 법등 대종사 스님과 신산 법성 대종사 스님, 포산 장명 제8교구장 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찰 주지 스님들과 신도들이 대거 동참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대승사 리틀붓다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어린이집 유아반

문경대학교, 222명 졸업생 배출

문경대학교, 222명 졸업생 배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6일 허지수(간호학과)외 2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2025학년도 제16회 학사 및 제29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다. 문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신영국 총장과 신현국 문경시장 등 주요 내빈, 졸업생 대표, 수상자,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표창 수여 △총장 식사 △문경시장 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사설/칼럼

이민숙

[지홍기 칼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Ⅰ.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기술 발전의 임계점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이 지금 주목받는 이유는 기술 발전이 임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인공지능(AI)이 데이터 분석이나 언어 처리 같은 비물질적 영역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센서(sensor) 기술, 로보틱스(robotics)의 급격한 발전으로 AI가 실제 물리적 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즉, 지금은 단순히 ‘

이민숙

[지홍기 칼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Ⅰ.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두 개념의 출발점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과 능동형 인공지능(Agentic AI)은 모두 인공지능(AI)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개념이다. 그러나 두 용어는 서로 다른 초점을 가진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세계에서 움직이고 작동하는 AI를 뜻한다. 즉, 로봇(robot),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 드론(drone)처럼 실제 공간에서 활동하는 AI다. 반면 능동형 AI는 물리적 움직임보다는 ‘행위자(agent)’로서의

이민숙

[지홍기 칼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Ⅰ.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자율성의 의미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자율성(autonomy)이다. 자율성이란 인간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도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단순히 프로그램된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이는 AI가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독립적 행위자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자율주행차의 사례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

일반 기사

문경시 장애인권익협회 정기총회 개최

문경시 장애인권익협회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는 지난 6일 동인동양푼이찜갈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해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장 인사말,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장애인권익옹호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확대, 지역사회 연계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이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단체 발전을 위

문경시, 동절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

문경시, 동절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과수농가의 최대 위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예방 활동에 나선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 나무 줄기나 가지에 형성된 궤양에서 숨어 지내다 기온이 오르면 활성화된다. 따라서 과수화상병 예방의 성패는 병원균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4월까지 농가에서 얼마나 철저히 궤양을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 과수농가에게 나무

문경시, 전국 최초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 운영

문경시, 전국 최초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 운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오미자 재배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수행해 왔녀 삭벌, 파쇄, 유인망 제거 등 고강도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쉽고 더 편하게 오미자 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규모는 12ha 내외이며, 친환경 오미자 유인망 사용 농가를 우선 지원해 지속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과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