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 선유동계곡서 60대 급류 휩쓸려 숨져…소방당국 총력 수색에도 끝내 사망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경시 가은읍 선유동계곡에서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문경소방서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28분께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계곡에서 "산악회 회원이 계곡에서 발을 담그던 중 미끄러져 물에 떠내려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산악회 회원 등 일행 50여 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즉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

문경소방서, 황장산서 길 잃은 60대 등산객 신속 구조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는 16일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에서 산행 중 길을 잃은 6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황장산에서 등산하다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즉시 소방공무원 8명과 구조 장비 4대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등산객의 위치를 파악하며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1시간 37분 만인 오후 1시 14분께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등산객의 건강 상태는 양

문경 동로면 주택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완전 진화
충북 단양군과 인접한 문경시 동로면 한 주택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7분경 문경시 동로면 소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즉시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북소방본부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초기 연소 확대 차단에 나섰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등 인력 34명과 소방장비 17
사회복지

서울 청년 40명, 조용한 시골마을에 온기 전하다
평소 적막하던 문경시 마성면 외어1리가 사흘 동안 젊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서울의 청년들이 농촌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문경 동성교회(담임목사 이은성)는 최근 서울 온누리교회 청년 봉사팀 40여 명을 초청해 3일간 외어1리 일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마을회관과 주민들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네일아트를 해드리며 손

문경읍 새마을 가족 구슬땀으로 만든 행복한 보금자리
문경읍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새마을의 대표적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자로 선정된 팔영2리 가정에 싱크대 교체 공사와 요성리 가정에 보일러 수리 공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정훈 협의회장과 여명자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경·청도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직장·공장새마을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장동희)는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일원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박창목)와 함께 '2026 문경시·청도군 교류 및 지역상생 실천사업'을 개최하고, 양 협의회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타 시·군 새마을 조직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견학과 나눔·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교육문화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6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유소년 클럽팀들이 U11 부분에 32개팀, U12부분에 32개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칠 예정이다. 경기는 24일부터 26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시간대도 선수들의 안전과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무더운 낮을 피해 오전(09시~12시

문경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운영
"Good morning! Nice to meet you!" 낯선 영어 인사에 머뭇거리던 학생들은 이내 "I'm fine, thank you.", "My favorite hobby is soccer."라며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교실 안에서는 한국어 대신 영어가 오가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한 수업은 마치 해외 어학연수 현장을 옮겨놓은 듯했다. 문경지역 중학생들이 4박 5일간 영어만 사용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

동로시골놀이터 마을학교, 성과나눔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이 주관하는 문경미래교육지구 동로시골놀이터 성과나눔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동로시골놀이터 마을학교 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마을교사와 학교·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문경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동로시골놀이터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마을·관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동로시
오피니언

[기고] 훌륭한 시장은 훌륭한 시민이 만듭니다
김학홍 시장의 당선 소식을 듣던 날, 오랫동안 목에 걸려 있던 커다란 가시가 비로소 쑥 내려가는 듯한 깊은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시장님을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평범한 시민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안도의 숨결은 비단 저 혼자만의 감정이 아닐 것입니다. 오랜 세월 답답하게 고여 있던 지역의 공기와 현실을 바라보며, 변화를 염원했던 모든 문경 시민들이 함께 느낀 카타르시스였을 것입니다. 정치와 행정의 품격은 결코 리더 한 사람의 손에

[기고] 농가엔 ‘방역복 땀눈물’, 조합장은 ‘120분 전신 마사지’
예천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문경시 전역에 최고 등급의 심각 단계 위기 경보가 내려진 엄중한 재난 시국 속에서, 지역 축산 농가를 대변해야 할 문경축협 조합장이 베트남 휴양지에서 ‘120분 전신 마사지’를 포함한 호화 외유성 관광을 즐긴 사실이 MBC 보도를 통해 폭로됐다. 내 삶의 터전이 무너질까 봐 죽을 힘을 다해 사투를 벌이던 농민들은 그야말로 배신감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경북 예천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안동, 영주, 문경 인근

[기고] 어깨 힘 빼고, 시민 뒤에 서는 의원이 돼라
제10대 문경시의회가 6일 원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새 얼굴도 있고,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은 얼굴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지난 제9대 의원 가운데 다시 의회로 돌아온 사람은 40%인 4명뿐이었다는 사실이다. 선거 때마다 민심은 조용하지만 냉정하다.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떤 자세로 시민 앞에 섰는지 모두 지켜보고 있다. 시민은 박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때가 되면 가장 무서운 평가자가 된다. 오랫동안 지역을











![[이종원 칼럼] 문경 건설경기 추락](https://mgmaeil.cdn.presscon.ai/prod/142/images/resize/400/20260513/1778649931524_822404494.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