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
동로면 출장 강의
“동로까지 찾아와서 강의를 해 주신다고 하니 한 번에 운전면허시험에 붙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가 4주간 일정으로 11월3일 2015년 하반기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자, 결혼이주여성들의 반응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특별히 문경시 동로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동차운전면허취득을 위해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전문 강사의 출장 강의로 진행된다.
김성희 서장은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나라에 시집와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운전면허증 취득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면허증 취득으로 일자리 마련 또는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별히 이번에는 점촌시내까지 나오기가 번거로운 동로거주 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해 산북, 동로 이주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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