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도 ‘우수기관’표창 수상
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사업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월7일 상주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메르스 등 감염병예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한의약공공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정신보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기관 신축, 노인전문요양병원 병동증축,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등 지역사회 보건기관과 의료기관 시설개선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감염병 대응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보건소와 문경선수촌에 음압진료실 설치하고 의료기관에는 음압진료텐트를 지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문경시는 이번 보건의 날을 맞아 우수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보건소 권미경 주무관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명전보건진료소 황선미, 산양보건지소 우춘화 주무관, 시립문경요양병원 손용호 행정부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철 소장은 “문경시보건소 160여명의 전 직원은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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