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 108호 발간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최근 ‘문경문화 108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지난 5월1일 문경문화원이 개최한 제6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 대상 수상작품을 지상갤러리로 실어 첫 장을 열고, 채만희 운영위원의 시 ‘문’, 정창식 이사의 문경의 문화재 ‘봉암사 삼층석탑’, 현한근 원장의 문화칼럼 등을 실었다.
이어서 문경출신 예술원 회원인 조각가 엄태정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터뷰를 실은 것을 비롯해 문경출신 변용 원도시건축 대표의 서거에 즈음한 김시종 시인의 애도시 ‘큰 별 지다’, 이정록 향토사연구위원의 운강 13, 갈평대첩 하(下), 이창녕 이사의 ‘퇴계선생과 두향’, 전경홍 자문위원의 ‘아침전화’, 황용건 독립운동사연구가의 ‘문경근대사의 현장(갈평)’을 조명했다.
또 문경문화원의 활동상황과 문경유림들의 활동상황도 실어 현재 살아가고 있는 문경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문경문화는 계간으로 1천부를 발간해 문경시내 마을과 기관단체 등 다중이용시설과 출향인들에게 무료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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