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할인행사 펼쳐
홈플러스, 유통사업단에서 1월30일까지

문경시는 문경시유통사업단을 통해 ‘설맞이 문경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문경시유통사업단과 홈플러스 매장에서 오는 1월30일까지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까지 철저한 검사를 거쳐 엄선된 상품으로 구성했다.

구매가격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택배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홈플러스 문경점에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존의 가공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문경사과, 문경보석딸기, 사과 즙 등 신선농산물을 추가해 판매한다.

특히 약돌돼지 코너를 신설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돌소금, 명이나물, 쌈무 등과 함께 진열, 판매해서 지역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해서 매장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경시유통사업단은 문경시내 36개 업체가 참여해 만든 향토유통업체로 문경에서 생산되는 300여 가지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유통사업단은 문경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생산단체로 문경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서로 이득이 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설 선물로 문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문경 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