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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중고생 25명과 템플스테이 행사 |
포암사에서 학교폭력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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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5-29 19: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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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중고생 25명과 템플스테이 행사
포암사에서 학교폭력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4, 25일 이틀 동안 백두대간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포암사에서 학교폭력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중, 고등학생 등 25명이 함께 참여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가졌다.
경찰서장이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덕담을 전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 하늘재 산행, 수제 차 덖기, 미술체험, 명상 테라피,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
이어서, 둘째 날은 108배, 새벽 숲길 걷기, 편지쓰기, 법회, 회향식을 끝으로 느림의 미학, 자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포암사에서 학생들에게 학용품, 좋은 음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경찰관 아저씨와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문경경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청소년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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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0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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