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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낡은 슬레이트 철거사업 순조롭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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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05-30 17:4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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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낡은 슬레이트 철거사업 순조롭게 진행
문경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월30일 밝혔다.
문경시는 올해 6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과 그 부속건물인 축사, 창고 등의 지붕을 철거한다.
이를 위해 가구당 336만원까지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4월초까지 총 220여동의 사업신청을 받아 그 중 200동을 선정해 4월말부터 현재까지 60여동을 철거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에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이 고가이다 보니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정처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6억9천만원을 들여 1천여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하고, 2021년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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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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