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전통 힐링 문화탐방」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6월 27일(화) 결혼이민여성 30명과 함께 영주시 일원의 주요 역사 문화지를 방문하는「한국전통 힐링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를 탐방하였고 우리나라 유일의 콩 세계 박물관에서 전통음식인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한 참가자는 “부석사 올라갈 때 덥고 힘들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절이었다. 그리고 소수서원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옛 조상들의 지혜를 알 수 있었고 나도 이제 한국사람이예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지역의 문화탐방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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