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숲으로 와서 힐링 하세요
점촌3동(동장 이홍우)은 이번 호우가 휩쓸고 간 영신숲을 동민들과 힘을 합쳐 발빠르게 깨끗이 정비했다.
가뭄으로 가동이 멈추었던 공원 분수대는 시원한 물줄기를 뽑아 올리도록 다시 가동하여 시원한 그늘과 맑은 물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새로이 태어났다.
7월 16일~17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강물이 불어나 미리 일부 집기들과 원두막을 안전지대로 옮기고 의자와 쓰레기통, 다른 원두막은 큰 나무에 끈으로 단단히 고정을 시켜둔 덕분에 영신숲에서는 다행히 아무런 재산 피해가 없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각종 나뭇가지와 쓰레기더미가 잔뜩 쌓여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였지만, 비가 그치자마자 점촌3동 동장과 직원들이 도움단체 회원들과 힘을 합쳐 하루 종일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호스로 산책로를 정비한 덕분에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이홍우 점촌3동장은 “파크골프장과 연결된 영강천변 자전거도로 밑으로 쌓인 쓰레기도 장비를 동원하여 수거를 하면서 다가오는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에는 도움단체 ‘회원들과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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