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개 기업과 MOU 체결
185억 투자, 65명 고용 전망
문경시는 7월21일(금)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주)피앤씨이노텍 등 2개 기업과 185억 투자, 고용창출 65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상 대표(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김병건 대표((주)피앤씨이노텍),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상)은 농산물가공음료와 두유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해 지난해 2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1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피앤씨이노텍(대표 김병건)은 천연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까지 구상하고 있다. 특히 김병건 대표는 서울대 출신으로써 국내외 업체와 기술제휴, 제품 공동개발을 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젊음 기업인이다.
문경시는 이를 기화로 기업유치 탄력을 받아 다음 달 중 1~2개 기업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2개 기업 대표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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