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4일 마성면 건강위원 및 주민 등 40명과 함께 건강새마을 조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경남 하동녹차문화센터와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마성면의 건강위원과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017년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문경시의 전통도자기와 차문화를 연계한 관광개발을 위해 경남 하동 차문화센터 체험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차의 역사, 문화, 산업의 흐름을 알아보고 녹차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고 다례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문경시의 관광자원 활용과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한방기체험장, 산청약초관, 허준순례길, 한방테마공원을 관람하는 등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동의보감촌은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 활용을 통해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치유와 힐링의 관광명소로 조성된 곳이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마성면이 선정되어 5개년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해마다 건강지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지숙동 마성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성면이 더욱 더 단합된 모습으로 건강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건강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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