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새마을회, 도로변 5km 풀베기 및 환경정화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는 8월 4일(금) 새벽부터 마성면사무소~하내1교 도로변 5km 구간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진남교반, 고모산성, 철로자전거, 오미자테마터널 등 주요 관광지가 소재한 마성면의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마성면 새마을 회원 25명은 새벽 5시부터 도로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입추를 앞두고도 누그러지지 않는 더위에도 새벽부터 봉사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로부터 손님맞이의 기본으로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린다’는 쇄소(刷掃)를 말한 것처럼, 제초 및 환경정화 등 청결한 도로변 관리를 이어나가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도로변 제초활동을 마친 후 말끔해진 도로변을 바라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한 마성면 만들기를 위해 새벽부터 정오까지 풀베기 봉사를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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