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새마을, 농약 빈 병 모으기 실시
문경시 영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 회원 30여명은 8월8일 6시30분부터 새마을창고 마당에서 ‘2017 농약빈병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각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 빈병과 봉지를 새마을창고로 옮겨 분리하고, 마대자루에 담아 창고에 쌓았다.
이 농약빈병은 한국환경공단에 매각, 기금으로 만들어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달지2리 장용우 지도자 집에 신상아가 태어나 산모를 위한 미역과 애기출산용품을 전달해 출생의 기쁨을 같이했다.
홍상흠 회장은 “농약 빈병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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