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공부방’ 개강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8월24일(목) 다문화지원센터 집합교육의 사각지대와 개별가정 단위 방문교육인 ‘찾아가는 공부방’을 문경읍과 농암면에서 개강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부방’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신청을 받아 농암면은 연천1리 건강증진실에서 비즈공예(8.24.목) -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정리수납반(8.25.금)이 운영되며 문경읍은 주흘문화센터에서 비즈공예(8.30.수) -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반이 9월까지 주 1회 5주 운영된다.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수업은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을 직접 만들며 정리수납 수업은 정리의 기본이론과 실제 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수납을 실습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직접 반지를 만들고 우리 집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은데 오늘 수업에서 배운 정리정돈을 집에 가서 당장 해야겠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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