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신발보관한 인기
우리나라 맨발걷기 명소인 문경새재. 그 입구에 ‘신발보관함’이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영국 문경대 총장이 제보했다.
신영국 총장은 10월9일 문경새재를 찾아 맨발로 걸었는데, 발 씻는 곳에 ‘신발보관함’가 있어 “맨발걷기 명소의 자랑거리”라며, “너무 잘 어울리고 발 씻는 옆에 있어 위치도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8월19일 맨발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이 신발보관소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문경새재를 맨발로 걸으려면 신발을 들고 가거나, 분실하지 않도록 숲에 숨겨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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