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가도리 게이트볼팀 전국대회 우승
문경시 호계면(면장 정지백) 가도리 게이트볼팀이 지난 9월26일, 27일 양일간 열린 ‘2017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대구, 경남,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90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12개 코트에서 8개팀이 2개조 A, B 파트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거쳐 파트별로 2팀이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이동희 문경시 게이트볼협회 명예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가도팀의 우승은 문경시의 자랑”이라면서,“ 게이트볼이 문경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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