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 펼쳐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부섭, 채희정)는 지난 9월28일과 19일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2가구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지붕누수 방지 방수천막 덧씌우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손을 쓰지 못한다는 마을 이장 등 이웃이 발견해 협의체로 연락해 이루어진 것이며, 협의체는 점촌로타리클럽과 연계해 200여만 원을 지원해 이 일을 했다.
협의체는 또 화상을 입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긴급의료비 70만원을 지원하는 등 추석을 보다 풍요롭게 보내게 했다.
권부섭, 채희정 공동위원장은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가구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칠 것이며 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산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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