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고 학생들 수학실력 생활에 적용
우리나라 명문고등학교인 문경 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 수학동아리 ‘CUBE’학생 8명은 박호문, 권가영 지도교사와 함께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17 양산체험수학축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초중고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왔다.
점촌고 학생들은 ‘등차수열과 만년 달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가족나들이 나온 사람들에게 각종 체험활동으로 직접 만들고 즐기면서 쉽게 수학적 원리에 접근하게 함으로써 수학을 어려운 과목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과 깊은 관련이 깊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 되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