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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흥시장’을 ‘점촌전통시장’으로
등록날짜 [ 2017-10-17 17:19:29 ]

문경시, ‘신흥시장’을 ‘점촌전통시장’으로

문경에서 제일 큰 5일장인 ‘신흥시장’을 ‘점촌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를 한다고 문경시가 10월17일 밝혔다.

문경시는 신흥시장상인회(회장 이성재)가 시장 명칭을 점촌전통시장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점촌 지명의 역사성을 되찾기 위한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현재 신흥시장은 원래 3일과 8일, 5일마다 서는 점촌장으로 점촌시내가 번성하면서 몇 차례 이동을 거듭한 끝에 현재의 곳에 흥덕시장으로 들어섰다. 그 후 1986년 점촌시가 승격되면서 흥덕, 우지, 창리 등 3개 법정동이 1개 행정동인 신흥동으로 바뀌고, 이에 맞춰 신흥시장이 됐다.

신흥시장상인회는 “점촌이라는 옛 지명과 명성을 되찾고, 외지인이 쉽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특히 올해 전통시장 공모에 선정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간판교체 등을 추진하는데 맞춰 명칭을 바꾸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신흥시장은 올해 중소기업벤처부의 1시장 1특화를 위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4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방앗간 특성화 골목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는 특성화시장 사업으로 점촌전통시장의 지명 역사를 되찾으면 점촌이라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점촌장’의 인지도도 높아져 새로운 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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