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LH 임직원 마음 사로잡아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퇴직 예정 임직원 40명을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초청해 1박2일 일정으로 농촌마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귀농귀촌 전반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특강, 청계사육농장, 사과농장 방문 등 귀농이후 농촌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현장을 위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문경새재리조트에서 늦은 시간까지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귀농귀촌 결심부터 정착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궁금한 점, 노하우를 들어보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조별로 토론회를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귀농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과 고요리 전원마을을 견학하고 문경새재도 방문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앞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등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와 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이 많아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꼭 우리 문경으로 귀농귀촌하여 인생 2막을 아름답게 새 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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