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 종강
문경시는 관내 ㈜대명화학 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9회 운영된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기업체 인구교육은 출산장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결혼·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지혜로운 소통으로 행복 꽃 피우기’의 주제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남편·아빠의 역할 교육과 아빠의 요리교실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와 직장인들에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기반 조성에 따른 분위기 조성과 남성의 가사와 육아 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젊은 층의 결혼기피, 만혼현상을 개선하여 향후 결혼·출산을 꿈꿀 수 있는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인 참여자 A씨는 “기업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의 역할교육으로 멋진 남편 맛난 요리도 척척 해 내는 최고 아빠가 되겠다.”고 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장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