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창작국악극 ‘춘향난봉가’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윤희원)은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창작국악극 ‘춘향난봉가’를 11월17일(금) 오후7시30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춘향난봉가는 춘향전의 주요 대목과 장면들을 콘서트와 극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기존 노래와 멘트가 있는 콘서트에서 노래 중간 중간 소리꾼의 재담과 상황에 맞는 연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가미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한국 전통음악을 밴드 스타일로 소화하는 AUX의 구성진 판소리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AUX의 대표곡인 ‘사랑가’ 등 판소리 춘향가의 여러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이며, 11월10일(금) 오전8시30분부터 대공연장 사무실과 인터넷으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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