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면 이장자치회 한마음수련대회

농암면 이장자치회(회장 이동화)는 11월 8일(수) 내서리 쌍용계곡 설악가든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장, 정대식 농암파출소장, 이상홍 농암면 개발자문위원장, 이무창 서문경농협농암지점장, 23개 리동 이장부부 46명,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자치회 한마음수련대회를 가졌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문경시와 농암면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들의 사기앙양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등문경, 부자농암" 건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님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동화 이장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고윤환 시장님과 김지현 의장님, 그리고 면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농암면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23명의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이장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늘의 부자 농암이 만들어진 것은 면정의 일선에서 면민을 이끌어 주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제일 컸다. 특히 농암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농암면 종합복지센터와 새로 건축되는 면 청사 등이 복합 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또 소재지 광장 생활권이 형성되어 새로운 농암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