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점촌3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임○○(여,104세)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세대를 선정하고,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인 동원장식(대표 김범진)에서 지원을 하였으며, 1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집안 정리정돈을 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이홍우 점촌3동장은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하고 그 분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가정의 위기해소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환 민간위원장은 “집수리가 끝난 후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위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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