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적십자회 카스테라빵 270개 전달
사랑의 빵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문경시지부 모전적십자회(회장 김점순)는 13일 점촌5동 어려운 가구에게 전해달라고 사랑의 카스테라빵 270개를 점촌5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빵 기부는 작년 사회복지과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회원들의 지역인 점촌5동 어려운 가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 경비로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빵을 독거노인, 우울증 환자, 청장년층 1인 등 30가구에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직접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빵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전적십자회 김점순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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