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
폭력 없는 아름다운 사회 함께 만들어가요
문경시는 17일(금) 문경중학교 일원에서 ‘폭력 없는 아름다운 사회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성폭력 ·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앞두고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경시 아동·여성지역연대, 문경경찰서, 여성자원봉사회,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성폭력, 가정폭력이 끊임없이 사회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폭력과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내실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시민의 관심도 제고를 높여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이룰 수 있다. 우리 주변에 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없도록 시민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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