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 다문화가족과 사랑의 김장 담아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희, 부녀회장 윤금열)는 11월15일(수) 다문화가족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400여포기의 김장을 담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나누었으며, 14개 경로당에도 기증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 직원과 결혼이주여성 10명이 동참했다.
박병희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가주기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장김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점촌5동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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