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곡원림, 네 번째 사진전 개최
문경구곡원림보존회(회장 김경식)는 11월20일 16시 영강문화센터 2층 로비에서 ‘제4회 문경구곡원림 사진전’을 개막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엄재엽 문경교육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문경시의회 안광일 부의장, 이상진 총무위원장, 김인호 산업건설위원장, 김창기, 노태화 시의원, 박인국 민주평통문경시협의회장, 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이동진 문경향교 전교, 김춘식 점촌중학교 교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문경구곡원림보존회는 영강구곡을 설정하고 발표하고, 이날 그 사진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식 회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구곡원림의 본산으로서 많은 구곡원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의 구곡원림이 널리 알려지고 있고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의 협조와 바쁜 가운데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구곡원림보존회의 사진전을 축하하며 문경의 선비정신을 잘 나타내는 구곡원림보존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시정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사진전을 축하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신 구곡원림보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문경문화의 보존 계승뿐만 아니라 신 구곡의 설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는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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