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행복트리’ 불 밝혀
문경시 점촌1동(동장 우귀옥)은 11월21일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안광일 시의회 부의장, 김창기 의원, 도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문경 건설을 위한 ‘행복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행복트리’는 시민의 주요 이동통로인 공평삼거리에서 도심 진입 구간과 점촌역 일원이며, 이곳에 LED조명으로 시민들에게 멋진 빛의 향연을 제공해 안전한 도심환경과 함께 어둠을 밝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매년 동절기가 되면 추위와 함께 일몰시간이 빨라져 더 어둡게 느껴졌던 길을 밝힘으로써 문경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범죄예방 효과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귀옥 점촌1동장은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기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행복트리의 밝은 불빛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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