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원북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안식처와 주민복지 실현 기대
문경시 가은읍(읍장 도인환)은 지난 12월 1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 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원북2리 마을은 신라 후기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암사가 위치한 작은 마을로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문경시가 마을회관 신축 예산을 적극 지원하여 2,456㎡의 부지에 연면적 60.55㎡으로 금년 5월에 착공, 18평 규모의 현대식 마을회관을 완공하여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신언경 원북2리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시의회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전 주민이 더욱 화합되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원북2리 마을은 문경세계명상마을, 최치원 유적 역사공원 등이 건립 중에 있는 곳으로 문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공간 마련뿐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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