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새마을회, 겨울철 농약빈병 수거활동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기금조성을 동시에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3일 (일) 오후 관내 마을과 과수원을 순회하며 농약빈병 모으기를 했다.
이날 활동은 내년도 이웃사랑 실천기금 조성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새마을 회원 20명은 관내 마을과 과수원에서 수거한 농약빈병 2톤(트럭 8대 분량)을 새마을 농약병 창고에 정리 적재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과수와 곡물의 수확을 마친 초겨울에 환경도 살리고 이웃사랑 기금도 조성하는 일거양득의 농약병 수거를 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헌신적인 봉사를 한만큼 연말 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주말도 마다않고 이웃사랑과 주민행복을 위해 대가없이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에 따라 환경공동체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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