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 교육 수료
문경시는 12월14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7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400여점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강의실과 로비 등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올해 여성회관 교육은 3월에 개강해 미술치료, 생활요가,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31개 과목과 일자리 창출과정 규방공예 1개 과목을 운영, 하반기 총 682명이 수료했으며,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증설,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교육으로 미술심리치료사 2급, 캘리그라피 3급, 퀼트강사자격증, 노인생활체육지도사 등 10개 분야에서 6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서예반과 문인화반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국전 등 전국대회에서 입선하는 등 교육성과를 올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수료생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성회관 교육이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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