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52.9%, 신현국 29.9%… 23%p 격차
경안일보, 주간문경신문사 여론조사
경안일보와 주간문경신문사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문경시장 출마예상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경안일보가 1월8일 보도했다.
경안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1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5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 63.8%, 더불어민주당 9.2%, 바른정당 4.1%, 국민의당 3.4%, 정의당 0%, 없음 14.5%, 모름 3.0%, 기타 2.0% 순으로 조사됐다는 것.
또 자유한국당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고윤환 52.2%, 신현국 30.7%, 이상일 4.4%, 없음 7.5%, 모름 4.9%, 기타 0.4% 등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전체 후보적합도에서는 고윤환 52.9%, 신현국 29.9%, 박영기 3.5%, 이상일 3.1%, 없음 4.9%, 모름 4.1%, 기타 1.5% 순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고윤환 현 시장 시정평가에서는 아주 잘함 28.2%, 잘함 30.8%, 보통 22.1%, 못함 10.0%, 아주 못함 3.9%, 모름 5.0%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경안일보와 주간문경신문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북리서치에 의뢰하여 문경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5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유선ARS전화 조사, 무작위 추출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7.06%,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27%p다.
피조사지 선정방법은 문경시 지역 7개 국변별 000-999까지 생성 후 램덤 전화, 통계보정방법은 2017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선거구별 가중치 부여(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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