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도시 문경시민위, 정기총회 가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는 1월9일 오후 5시 문경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6월29일 아리랑도시 문경에 맞는 일을 시민들이 문경시에 제안하고, 문경시 아리랑정책을 돕기 위해 창립된 이 위원회는 지난해 6개월 동안 총회 2번, 이사회 3번, 월례회 6번, 공연 2번, 문경새재아리랑제 참여,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 제정 참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보고됐다.
이와 함께 올해는 자체 기관운영 외에 아리랑학교 운영지원과 6월1일 의병의 날 기념행사 참여, 10월1일 아리랑의 날 기념행사 주관, 문경새재아리랑 강사양성 주관, 문경새재아리랑 대중화, 문경새재아리랑제 평가회와 새로운 축제 기획제안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만유 위원장은 “창립된 지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의미 있는 일들을 해 왔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할 일을 발굴하고, 기존 해 오던 일들을 새롭게 혁신해 아리랑도시 문경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위원회는 이날 2명의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앞으로도 문호를 개방해 문경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격월로 전체 위원이 참석하는 정례회, 연말 자체 경연대회 개최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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