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문경시청출장소 직원 보이스 피싱 막아
대구은행 문경시청출장소 서정원 대리는 지난해 12월 중순 다소 긴장되고 어눌한 말투로 은행을 찾은 고객의 불안한 행동과 만기가 남은 정기예금을 해지하려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겨 신속하게 경찰서로 신고해 보이스 피싱을 예방했다.
이에 따라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월10일 서 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명수 문경경찰서장은 “보이스 피싱에 대한 홍보와 정보가 취약한 계층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사례로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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