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방학 맞아 야간 순찰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월11일 밤, 시청 주변 모전동 일대에서 동계 방학기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야간 순찰을 시행했다.
이날 순찰에서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환경을 점검하고 자체 제작한 전단을 배부했으며, 청소년이 모여 비행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노래방, 모텔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취지를 설명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경찰서 김형기 여성청소년계장은 “동계방학 기간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유해업소 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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