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관주 임원추천위 구성 나서
문경시는 문경관광개발㈜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개정된 정관의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개정된 정관은 이사, 대표이사, 감사의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임원들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문경관광개발㈜ 주식 5만주당(위임가능) 1명씩, 3인 이상으로 구성한다.
문경관광개발㈜의 이사 6명, 감사 1명의 임기가 3월말로 끝나고, 정기주주총회를 3월 내에 열어야 하는데 따라 1월16일 현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회사의 대주주인 문경시의 추천 이사 전경자 경제진흥과장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정관에 규정되어있는 만큼 정관에 근거해 5만주당 1명의 위원을 추천하는 것은 시민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으로 회사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서 일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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