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요리활동 나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1월15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 10명이 모여 직접 만든 호떡을 이웃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18 청소년 겨울 문화 활동의 슬로건 ‘청소년의 성장! 마을이 답이다’를 실현하기 위해 요리 나눔 활동인 ‘호떡 굽고 나누고’에 참가한 청소년 10여명이 호떡을 구워 인근 상가와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버스운전사와 택시운전사 등을 찾아가 나눔 활동을 하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이웃과 소통 할 수 있는 소소한 재능기부의 한 방법을 익힌 것이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끝에 발상을 전환해 청소년들이 먼저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활동들을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기대해보기로 했던 것.
소장인 문경시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모델을 제시 할 밝고 힘찬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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