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비중등 학부모교육
어서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1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예비중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을 모시고 『어서와! 중학교는 처음이지』학부모교육을 실시하여 중학교 입학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을 해소시키고, 자녀의 학교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은 문경중학교 우금령 선생님의 강의로 2018년도 중학교에 입학하는 10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유학기(연계학기)과정을 설명하였으며 학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예비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중학교는 처음이라 교육과정이 많이 궁금했는데 중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상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 말씀처럼 중학교 시절의 인성교육과 진로고민이 제일 중요한 만큼 아이와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창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학부모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녀를 지도하기 바라며, 자녀와 소통을 잘하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행복한 가정생활과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