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균 기자, 문경시의원 출마
전국매일신문 문경주재 곽한균 기자가 오는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문경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2월12일 밝혔다.
지역구는 점촌 2,4,5동.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곽 기자는 “고향 문경에서 전국매일신문 기자로 재직하며 바른 눈과 귀가되어 진실을 전하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언론인으로 문경의 현실을 보니 간혹 좋은 일도 있지만 많은 현실이 정치를 하는 분들의 외면과 태만으로 발전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가 예천지부로 통폐합 되는 부당함을 밝혀 보도했으나 지역 정치를 하는 분들의 소극적 대응과 방치로 결국 예천으로 통합되는 불명예스런 결과를 지켜봐야만 했고, 이런 부당한 일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 자신의 한계를 느꼈다.”며, “저는 진실한 외침만으론 문경을 지킬 수 없음을 알고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며, “점촌 2, 4, 5동 주민 여러분께서 제대로 일할 줄 아는 곽한균을 일꾼으로 선택해 달라.”고 했다.
곽한균 기자는 1966년 점촌에서 태어나 호서남초등학교 54회, 점촌중학교 25회, 문창고등학교를 12회로 졸업한 후, KDV프로덕션 대표, 점촌문화의거리발전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부인과의 사이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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