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 연휴 10개반 148명 비상근무
문경시는 고윤환 시장 주재로 2월12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10개반 148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산불대책반, AI구제역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으로 편성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고윤환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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