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테마여행10선 역량강화교육 개최
문경시는 2월13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문경관광진흥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조로 나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지난해 문경시는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문경, 안동, 영주, 대구)으로 선정돼 5년간 국비,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 5천만 원으로 관광시설과 환경 개선, 지역 연계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교육과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사업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국내 관광 여건이 어렵지만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계기로 직원들과 합심하여 문경시 관광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공단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판장 매출이 20억을 넘었다.”면서 “관광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공단임직원의 노력이 돋보이며 문경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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