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 장학금 전달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위원장 김석준)은 2월9일 동로초등학교 86회, 동로중학교 45회 졸업식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오미자정보화마을은 6년 전부터 마을회관 노인들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부터 시작해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4년째다.
장학금은 작년 한해 오미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전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오미자특산품을 전자상거래하는 가상공간마을로서 매년 소득창출을 높이기 위해 주민 전체가 노력해 경북의 다른 시군 정보화마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석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남들보다 먼저 앞장서서 실천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힘껏 지원하고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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