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설맞이 경로당 위문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수일)와 새마을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는 2월12일 설을 앞두고 14개 경로당과 2개 노인 쉼터를 찾아 어르신을 위문했다.
개발자문위원회는 귤 32박스를, 새마을회는 라면 16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세배했다.
이수일 개발자문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해마다 거르지 않고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를 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장수 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점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개발위원장님과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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