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3월 2일 마성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장학금 2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날 장학금은 지난 1년 동안 마성면새마을협의회가 제초작업, 콩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전기석 마성면장은“초봄의 단비가 새싹을 키우듯 적은 금액의 장학금도 어린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격려가 될 수 있는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복순 마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청운의 꿈을 안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새내기 입학생들을 보니 마음도 봄빛을 띄는 것 같다”며“이 장학금이 새내기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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