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 남성의용소방대 발대
문경소방서는 모전119안전센터 개소 후, 이를 기반으로 활동할 남성의용소방대를 3월6일 발대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우 서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상진 시의원 등 200여명의 내빈, 시민, 소방대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대장과 부대장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의용소방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된 전현수 대장은 “소방업무를 소방대원들과 함께 충실히 수행하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상진 문경시의원은 축사에서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모전의용소방대는 대장과 부대장, 총무, 방호, 지도, 서무, 보급, 대응, 구조, 예방, 현장관리, 감사, 대원 등 모두 30여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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