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품박람회에서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 개최
▲사진-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의장이 Foodex Japan 2018에 참여한 오스트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각국 바이어들을 만나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있다.
문경시는 3월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일본식품전문박람회(FOODEX JAPAN 2018)에서 국제박람회 처음으로 ‘2018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미자 음료시장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2회에 거쳐 항암, 항염 효능이 뛰어난 시잔드린, 고마신 등 오미자의 특수성분에 대한 집중 설명과 베리류와 비타민 비교를 통해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린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에서 한약제로 분류돼 있는 오미자가 일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어 오미자음료 수입과 관련된 상담이 이어져 일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문경오미자세계화추진위(회장 유광희 외 5명)의 도움으로 진행된 시음회는 스파클링, 냉온 오미자차와 와인 등을 선보였고, 오미자 맛을 첫 경험한 바이어들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도 세미나에 참석해 오미자를 처음 접하는 세계 여러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쌓고 이해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43회째 개최된 일본식품박람회에는 83개국 3,400개 업체에서 참여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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