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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09일 18시50분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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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 학교들 입학식 가져

문경공고 입학식, 장학금 2,120만원 지급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3월2일(금) 문맥관에서 내빈,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1951년에 개교해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그동안 약 17,500여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광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IT전자분야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 산업현장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문경장학회 1,000만원, 건우회 100만원, 재경문고동창회 180만원, 지상근장학회 150만원, 점촌로타리클럽 60만원, 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점촌교회 100만원, 점촌중앙교회 30만원, 기옥회 100만원, 한국씨엔테크 200만원, 사도 장학금 50만원, 점촌시민교회 50만원 등 2,120만원의 장학금이 43명의 재학생에게 수여됐다.

함종환 교장은 “성실하고 지혜로운 기술인이 되자라는 교훈아래 문경공고가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가정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여 정직하고 고운 심성을 지닌 인성교육에 힘쓰고, 3년의 학교생활 동안에 훌륭한 기능인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반, 공무원반, 해외글로벌 현장학습, 동아리활동 등 많은 교육적 활동을 활성화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산업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사회와 장학금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문경여고 155명 입학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3월2일 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낙중 교장, 남정순 동창회장,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1일 부임한 제14대 백낙중 교장, 김진태 교감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백낙중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금 전달, 보직교사와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회 주도의 행사는 재학생이 신입생 155명에게 꽃을 달아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6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금을, 3명이 동창회 장학금을, 2명이 진여장학회 장학금을 받았다.

백낙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정순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경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며 학교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둔 것을 잘 이어받고 항상 원대한 꿈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후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점촌초등학교 78명 입학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3월2일(금)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을 배려하는 힘찬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2018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1학년 78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 6학년 학생의 환영의 글 낭독, 6학년 재학생들의 1학년 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애 교장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 할 테니, 가정에서도 자녀가 올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자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자녀를 안아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농암초등학교 입학생 5명 증가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3월2일(목) 10시 청화관에서 본분교 재학생,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본교 7명, 청화분교 6명의 등 13명(남학생 10명, 여학생 3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농암초교는 작년보다 5명이나 입학생이 증가했으며 전입생을 포함해 전년도보다 7명이나 학생 수가 증가해 9학급 52명의 학생으로 편성돼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입학식은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축하 말씀, 선물과 입학 장학금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해주고 격려하기 위해서 농암면 지역민과 출향인사들이 뜻을 모아 신입생 모두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줘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구본일 교장은 “2018년 농암초등학교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열 세 명의 입학생들이 늘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으로 졸업하는 날까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가도록 전교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촌 소규모 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암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방학 중 온종일 배움과 돌봄 특색 사업’이 호평을 받으며 학생 수가 증가해 강소 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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